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다가구(dagagu)사의 1인용책상입니다.
요즘 1인가구가 대세가 되면서 혼자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n포세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녹아든 결과인것 같습니다.
n포세대에서 많은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청년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느세대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게 지금 현재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이런 저에게 집에서 가장 필요한 가구는 작업을 하고, 블로그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편안한 책상이였고 이사를 하자마자 책상을 구입하기 위한 검색을 했습니다.
수많은 1인용책상을 검색한 결과 제가 구매한 제품이 오늘 소개할 다가구 제품입니다.
이렇게 배송이 되었네요. 저는 책상과 함께 서랍까지 주문을 해서 오른쪽에 있는 박스는 서랍이고 넓은판이 책상 상판 그리고 왼쪽에 있는 박스가 책상의 철재 프래임 입니다.
조립법이 적혀있는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냥 한번 보고 음~ 하고 바로 조립하면 됩니다.
그리고! 볼트나 다른 부품들이 여분이 없이 딱 맞는 수량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부품들입니다. 저희집 바닥이랑 책상 상판이랑 색깔이 매우 비슷합니다. ㅎ
조립방법은 그냥 딱 봐도 길이가 다른 가로, 세로 프래임을 상판에 대고 그냥 나사를 돌리면 됩니다.
육각렌찌는 같이 배송이 되었는데, +드라이버는 포함이 안되어 있네요. ㅠㅠ 하긴 +드라이버는 집에 거의가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저희집에는 없었기에 칼, 가위로 조립했습니다.
너트를 쓰지 않고 나무에 바로 체결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나사산이 높은 볼트를 씁니다. 이 볼트가 들어가면서 프래임에 탭을 내주고 그렇게 고정이 되는것입니다.
가위.. 또르르
다리를 조립할 때는 육각렌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봉된 렌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리를 다 붙이면 이렇게 조립이 됩니다.
가위를 사용해서 조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분만에 조립이 끝이 났습니다. 조립은 정말 간단합니다. 하지만 책상이 무게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조금 힘들수 있을것 같네요.
조립끝~ 볼트랑 같이 동봉되어있던 dagagu마크입니다. 붙이라고 같이 보내준거 같은데 다 찌그러져서 이쁘진 않네요....
인터넷에서 본대로 정말 깔끔합니다. 제 맥북과 아이패드와도 잘 어울리는 책상인것 같습니다.
조립 첫날이라 횡하네요. 하지만 저는 작업공간이 넓고 쓸데없는 물건이 올려져 있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책상의 사이즈는 120 x 80인데 가로로는 가장 작은 사이즈 입니다.
주문을 고민할 때는 작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받고 보니까 정말 크고 딱 제가 원했던 사이즈네요. 주문하고 보니까 180사이즈는 .. 너무 크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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