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맥북으로 넘어와서 이것저것 만저보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에 문득 키스킨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작업을 할 때 커피를 옆에 두고 작업을 하는 편인데, 이 커피를 마시다가 키보드에 커피가 쏟아진다면... 끔찍하더라구요. 그래서 곧바로 맥북 프로 키스킨을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던 도중 오늘 소개드를 JCPAL VerSkin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스킨을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이 알록달록?한데 이 디자인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두번째는 단축키표시입니다. 아직 맥북을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단축키를 모르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키스킨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단축키 표시가 그렇게 난잡하거나 하지않고 제 눈에 이쁘게 보이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키스킨 패키지입니다. 구매를 하시기에 앞서 꼭 본인이 가진 모델을 지원하는 키 스킨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모델은 16년도 모델인데, 프리스비에 진열되어있는 키스킨은 15년도 16년도제품이 따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저도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확인을 받고 이 제품이 맞다고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귀찮게 두서없이 물어봐도 잘 응대해주신 친절한 프리스비 직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패키지 박스앞에 보시면 맥북 어느모델을 짖원하는지 나와있습니다. 맥알못인 저는 혹여나 15년도 16년도 모델의 키 배열이 다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에 직원분께 몇번이나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5년도 모델의 키스킨이 따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살펴보면 Without Touch Bar 터치바 없는 제품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5년도버전은 터치바가없기 때문에 위의 문구가 없습니다.
저는 논터치제품이기 때문에 이 스킨을 사용하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마치 편지봉투처럼?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 안에 이렇게 키 스킨이 동봉되어 있구요.
키 스킨을 구매할때 고려할 점이 무엇이 있을까? 어떤정보가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스킨이 맥북 키보드에 얼마나 맞는지 딱 맞는 옷을 입었는지가 궁금하실 수 있을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결론은 딱 맞는 옷을 찾았다? 입니다. 씌우면 손톱으로 빼려해도 그렇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키감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하실것 같은데, 키 스킨이 없을때 보다 뭔가 쫀득해진? 그런 느낌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맥북의 키감을 그렇게 많이 죽이는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 키스킨을 씌우고 하고 있는데, 많이 불편하다던지 어색한점은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드린것 처럼 쫀득쫀득~한 느낌만 생겼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착용샷입니다.
아마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기에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난잡하지않고 적당하게 이쁜? 그런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프리스비 오프라인 매장기준 28000원 입니다. 같이 진열된 키 스킨중에 25000원 정도의 제품들도 있었지만 3000원 차이에서는 제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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