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필수 악세서리 애플 매직 마우스1 리뷰 꼭 2를 구매해야할까?

안녕하세요. 맥북으로 기변하고 이리저리 맥뿌가 와서 악세사리를 이것저것 사고있는데요.

애플 악세서리를 구매한다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가장 필요할것 같은 아이템이 무엇일까요? 저는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마우스 중에서 애플 마우스는 좀 많이 다르죠? 맥북을 쓰시는 분들 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애플의 마우스는 보통의 마우스와는 많이 다릅니다. 먼저 손에닿는 면적중 버튼으로 나눠져있지않구요. 다음으로 그 모든 면적이 터치가 되는? 맥북의 트랙 패드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윗면을 보면 매끈하게 아무런 버튼이 없습니다. 마우스 휠도 없죠. 좌, 우 클릭은 되지만 그 밖에 모든 기능은 터치를 통해서 해야합니다. 터치기능 때문에 적응이 잘 안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립감과 무게를 떠나서 트랙패드의 기능을 가졌다는 편의성이 더 크게 와 닿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구매는 하이마트 온라인 마켓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네이버에 쇼핑에 검색했을때 5만원대에 30%할인해서 나오길래 구매했습니다.

물론 애플매직마우스1이 출시 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 2세대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판단하기에 건전지를 쓰는지, 충전기를 쓰는지의 차이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밖에는 무게정도? 트랙패드의 기능이나 디자인같은 부분은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매직마우스1을 하이마트 온라인 페이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송은 롯데 스마트픽을 이용해서 집앞 편의점에서 수령했는데요. 이 스마트픽이 정말 좋더라구요. 스마트픽을 하면 배송비가 무료다못해 2000원을 할인해 주더라구요?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배송상태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최고입니다. 스펀지가 위아래로 잡아줘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상품 패키지입니다. 박스도 이쁘네요. 물론 매직마우스2세대에 비하면 뭔가 비어보이지만 5만원에 구매했기 때문에 가성비상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되어있고, 내부에는 마우스, AA건전지 2개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밑면에 간단한 사용법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이부분은 맥북에 마우스를 연결하고 마우스 설정으로 가면 자세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우스 내부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칸이있는데, 처음 배송이 오면 테이프로 봉인이 되어있습니다. 그 테이프를 제거하니까 위의 사진처럼 테이프 자국이 남더라구요. 마음에 안들지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본체모습입니다. 출시된지 7년년정도? 된 마우스라고 보기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매직마우스2와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옆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곡선으로 이쁘게 떨어진 디자인입니다.

마우스 하단에 보면 전원버튼이 있는데, 초록색 상태가 on입니다.

이 전원버튼이 너무 쉽게 밀려서 뭔가 고장난 느낌처럼 숙 밀립니다. 이부분은 제가 주변에 비교해볼 대상이 없기 때문에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하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는 전원버튼위에 작은 led에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 불을 보고 전원상태를 체크하면 됩니다.

맥북을 키면 마우스와 맥북이 자동으로 연결되고 연결신호를 주게됩니다. 그리고 연결을 하면 다음의 화면을 보실수 있는데, 이 마우스 설정화면은 시스템환경설정에 마우스 설정 기능화면 입니다.

2개의 탭이 있는데, 첫번째 포인트 및 클릭은 스크롤 좌, 우 클릭 마우스 이동속도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추가 제스처는 트랙패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능의 사용유무를 설정하는 페이지입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페이지 쓸어넘기기", "전체화면 앱 쓸어넘기기"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체크해제로 사용을 안할수도 있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지않으면 애플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마우스 배터리 잔량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애플매직마우스2에 해당하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1도 지원을 할줄 알았는데, 건젅지 잔량은 표시가 안되더라구요. 애플매직마우스1을 페어링하면 배터리잔량이 항상 100%로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애플매직마우스2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1은 단종되어 더이상 생산을 하지않지만 저처럼 간혹 남은 재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걱정마시고 저렴한 애플매직마우스1을 선택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되었던것이 성능이 많이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받아서 사용해본 결과 전혀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않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배터리 잔량체크기능 외에는 모든기능이 1세대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85000원 정가를 주고 애플매직마우스1을 구매해야한다면, 차라리 1만원 더주고 2세대를 구매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