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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le.daily/맛집

부산대 맛집 바베큐가 먹고싶을땐 백센치

안녕하세요 :)

오늘은 부산대학교앞 번화가에 위치한 바베큐집 백센치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백센치는 바베큐를 파는곳인데 바베큐 크기가 100cm라서 이름이 백센치라고 하더라구요.

바베큐가 비싸기 때문에 치킨처럼 매일 먹을수는 없지만 이렇게 한번씩 생각날때 먹기는 좋은것 같아요.




위치


위치는 부산대를 처음 가보는 분들이라면 조금 찾기가 힘들어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골목이 음식점이나 술집이 줄서있는 그런 골목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이 주로 있는 골목 이라서 눈에잘 띄지가 않더라구요.

반대로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번화가 특유의 소음이 없어서 저는 좋았던것 같아요.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거든요.


내부 사진


저희는 이 문으로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정문이 아니라 뒷문인것 같더라구요?

앞쪽 유리왼쪽에 문이 있는걸 못봐서 이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에요. 사진에 보이는 시야가 전부입니다.

테이블은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전부 조금씩 다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마치 이쁜카페? 같은 테이블배치였던것 같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가격이나 메뉴 참고하세요. 2인이나 4인으로 가셨을 때는 세트메뉴를 시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명에서 2인세트를 시켰는데 부족하지않게 먹었어요.


음식


샐러드와 나쵸는 기본 사이드메뉴입니다.

메인메뉴 바베큐입니다. 크죠? 실제로봐도 큽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면 뭔가 딱딱할것 같은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사이드 선택메뉴로 저희는 어니언링을 선택했는데 이건좀 미스였던것 같아요. 차라리 치즈스틱 같은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추가로 주문한 스팸 라이스 입니다.

제가 뭘 먹어도 항상 밥이랑 같이먹는걸 좋아해서 주문했습니다.

밥도 좋고 스팸도 좋고 위에 뿌려진 마요네즈소스? 까지 전부 좋았습니다.

2인세트에 스팸라이스까지 해서 거의 4만원이 나왔는데 확실히 매일 먹기는 힘들겠죠? 가격이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하지만 한달에 한번? 일년에 몇번? 그런날이 있죠 

"바베큐가 먹고싶은날"

그럴때 한번씩 방문해서 먹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