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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le.Picture/사진

여수 여행을 한층 더 편하게 해준 여수펜션 송하우스

안녕하세요. 만들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여수 여행때 이용했던 펜션과 여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제가 이번에 묵은 펜션은 송하우스라는 펜션입니다.

주택가 중심에 있는 집이지만 확 눈에 띄게 송하우스만 순백의 색으로 건물 외관이 가장 이뻣습니다. (다른집들은 진짜 가정집)

이 펜션은 특이하게 관광지 바로옆이 아닌 일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제가 다녀봤을 때는 골목골목이 사진찍을 명소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주택가에 있지만 송하우스와 여수의 이순신동상이 있는 관광지 까지는 걸어서도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였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꽤 멀어보여서 저희는 차를타고 이동을 했는데 이순신동상이 있는 거리가 차가 너무 막혀서 후회했죠... 걸어가는게 낫습니다.

송하우스 앞의 거리입니다. 거리 한쪽면이 일자로 쭉~ 주차장이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그럼 펜션에 한번 들어가볼까요??

정말 저 이 펜션 문 보고 소리질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들의 대문이 너무 이뻣습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인스타각을 품기고 있었습니다.

대문은 2중으로 노란문을 들어가면 안쪽에 이렇게 인조잔디와 함께 꽃들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친구들과 어떤방을 사용할지 정하고 저는 2층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송하우스는 각 층에 큰 방이 각각 한개씩 있습니다.

여기가 제가 오늘 사용할 방입니다. 2층 방에 들어선 순간 정말 포근한 분위기를 받았습니다. 방에 인테리어가 정말 이뻣는데 동시에 가정집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크~ 화장대 인테리어 느낌 너무 좋지 않나요?

2층의 거실인테리어 입니다. 송하스가 듣기로는 일반 가정집을 펜션으로 개조한 집이라는데 방을 제외한 거실 등은 기존의 옛스러움을 남겨두면서 인테리어를 꾸민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정말 인테리어는 제가 가본 그 어느 펜션보다 감성적이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1층 방의 모습입니다. 일단 방의 크기는 2층이 훨씬 넓은것 같습니다. 2층이 파란 벽지로 편안함을 주었다면 1층은 노란색 인테리어와 작은 방의 크기가 포근함을 줬던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80~90년대 주택의 모습 이 느낌을 그대로 살린 후, 시계나 액자 블라인드로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 송하우스입니다.

주방 벽면인데 액자는 물론이고 식기걸이까지 작은부분 하나 놓치지 않고 인스타각 쌔게 잡아버린 펜션입니다.

주방 구석에 보면 이렇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방에 보니 방명록을 적는 보드가 있더라구요. 먼저 왔던 투숙객들이 적어놓은 문구들 입니다. 

저는 적지 않았는데 저도 행복하게 잘 묵었습니다^^

주방 너무 이쁘지 않나요? 초록색 좋아ㅠㅠ

이 사진은 거실의 모습입니다. 이 펜션의 매력이라면 모든 방 마다 인테리어 느낌이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옛스러움을 고급스럽게 연출한 거실 부터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방까지 진짜 숙소에서 사진 많이 찍을거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이번에 이용했던 여수펜션 송하우스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는데, 정말 갔다 와서도 나중에 내집도 저랫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펜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리뷰 적다보니 사진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