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6로 바라본 세상_유채꽃 축제 봄에 꽃놀이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으로

안녕하세요. 만들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쐴겸 부산 대저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가면 정말 좋았겠지만 여친이 근무로 주말을 쉴 수 없는 관계로 저 혼자 니콘 z6만 가지고 갔다 왔습니다.

오늘 블로그에 담아볼 내용은 '니콘 z6로 바라본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저생태공원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JPEG원본에서 리사이징한 사진들입니다.)

먼저 오늘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만들어본 VLOG영상입니다.

혹시 블로그 글 외에 영상으로 보는것이 더 편하신 분들은 이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니콘 z6를 구매하고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르지만 저의 구매후기를 말씀드린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기에 대한 리뷰는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고,

오늘은 니콘 z6가 왜 만족할만한 기기인지를 얘가 담아온 대저생태공원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느껴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제가 완전 카린이라;; 부족한 점이 보이고 별로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건 제 잘못일수도 있습니다. ㅠㅠ)

먼저 대저생태공원에 도착을 하면 주차장이 광활한 유채꽃 꽃밭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부족하지 않게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유채꽃밭 : 주차장 = 9 : 1

제가 갔을 때 1시~2시 사이에는 차가 사진과 같이 이제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는데, 제가 갈때쯤? 3시에는 나가는 차와 들어오는 차들이 좁은 도록에서 꽉꽉 막혀 있더라구요.

대저생태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로 정말 유명하죠.

하지만 대저생태공원에는 유채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보시는 벚꽃길과 이후에 보여드릴 대나무길도 있습니다.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튤립사이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시는것 처럼 벚꽃길에 이렇게 이쁜 튤립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나무통 디자인으로 만든 조명인데 벚꽃길의 모든 벚꽃나무에 이렇게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조명으로 밤에도 더욱 이쁘게 벛꽃나무를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가 있겠군요.

벚꽃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바로 벚꽃길에서 유채꽃밭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유채꽃은 제가 갔던 날 기준으로 완전하게 피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4월초에 열리는 유채꽃 축제쯤에는 완전히 만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완전히 폈다면 더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유채꽃밭으로 내려오면 꽃밭에는 진입을 할 수 없도록 펜스를 쳐두었지만 사이에 작게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크게 걷다보면 여러각도에서 대저생태공원을 볼 수 있고

한바퀴를 돌면 처음 출발했던 위치(주차장)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은 봄철에 데이트코스로 정말 유명한데요.

데이트코스 외에도 주변 주민들에게 좋은 산책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걷다보면 이렇게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채꽃밭 끝입니다.

고가도로쪽에는 다른곳과 다르게 거의다 만개한 유채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을 니콘 z6로 담아봤는데요.

아직 카메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초짜단계라서 잘 찍힌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