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우리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휴대폰이 같은 의미로써 대중들에게 인식되어있지만, 10년전 그시절을 생각하면 스마트폰의 등장과 지금의 대중화는 놀랍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를 가장 먼저 개발한 애플이야말로 전 세계의 스마트폰의 시작이자 역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스마트폰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종이 발표될때마다, 어느정도의 혁신을 가지고 오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애플의 아이폰이 2017년 1월부로 출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10년동안 애플이 개발해낸 지금까지의 아이폰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년간 애플은 15종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15번의 변화가 있을때 마다 애플은 어떤 혁신을 제시해왔을까요? 가장먼저 2007년 아이폰1세대는 정전형식의 터치스크린을 책택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함께 ios라는 애플의 독자적인 모바일os가 탄생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폰3g 여기서 3g는 3g통신을 지원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g통신망을 사용하고, ios에 앱스토어라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다운마켓이 생기게 됩니다. 이후 출시된 모델의 이름은 아이폰3gs 원래의 이름에서 s만 붙인 명칭으로 후속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여기서 이s의 뜻은 speed를 뜻하고, 애플의 가장 빠른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띄는 기능은 동영상촬영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3의 다음으로 출시된 아이폰4에서는 기능적인 측면의 변화도 있었지만, 저는 전작의 둥근 디자인을버리고 새로운디자인으로 변신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가 아이폰 디자인의 전성기였지않나 생각합니다. 딱 각 잡혀있는 깔끔한 디자인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써 한층 더 발전한 아이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이폰의 후속모델에도 어김없이 s는 붙었습니다. 아이폰4s가 등장합니다. 아이폰4s의 s는 siri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본격적으로 siri 휴대폰비서가 아이폰에서 출격한것입니다. 물론 이때는 개발초기였기 때문에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작고많은 문제들이 발견되어 활발하게 활용되진못했으나, 음성인식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은 그시절에 적지않은 혁식의 바람을 몰고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출시된 아이폰5 사실 이 버전부터는 별로 오래된것같지않고, 바로 얻그제 출시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이폰5의 출시년도는 2012년 지금부터 5년전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 10년의 역사에서 바라볼때 결코 최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이번 아이폰5의 가장큰 변화라고 한다면 기존의 큰사이즈의잭을 버리고 라이트닝 단자를 채택 했다는것과, 4G LTE통신이 지원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이때 LTE통신방식이 나왔을때, 구굴기반의 스마트폰은 LTE를 지원하는데반해 아이폰은 언제부터 LTE를 지원하느냐하는 비판섞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조금더 지난후에 출시된 아이폰5부터 LTE통신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애플은 어김없이 아이폰5s라는 명칭으로 후속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s뿐만이 아니라 c라는 명칭의 아이폰5c모델도 함께 출시가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아이폰5s의 s 는 security 즉 보안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지문인식을 활용한 터치ID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아이폰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수있었던 "밀어서 잠금해제"의 시대가 끝나고 지문인식을 통한 잠금해제의 시대가 열린것입니다. 그리고 함께출시된 아이폰5c는 아이폰이 비싸서 못쓰는 사람들을 위한 중저가 모델입니다. 아마도 남는재고를 소진시키기위한 애플의 전략중 하나이지 않았을까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저가형 아이폰5c는 보기좋게 망했습니다.
아이폰5가 출시되고 2년이 지난후에 애플은 차기모델 아이폰6를 선보였습니다.
이번모델에서 아이폰은 또 한번 디자인변신을시도합니다. 기존의 각있는 사이드베잴의 디자인에 라운딩을 주어 좀더 부드러운 인상을 주도록 한것입니다. 사실 이 디자인에 대해서는 출시초기에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호 였습니다. 그리고 외형의 변화는 디자인에서 끝나지않습니다. 기존의 4인치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좀더 큰 4.7인치 5.5인치 두 종류의 모델을 출시합니다.
그리고 얼마되지않아 아이폰6s가 출시되는데, 아이폰6s는 디스플레이에 재미있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정전식 터치외에 누르는 힘을 인식하는 3D터치방식이 그것입니다. 사실 이기능은 현재까지도 확실한 자리를 잡고있진 못하고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후에 3D터치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s버전의 모델에서 s는 각각의 뜻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s의뜻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봤는데,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었으니까 screen에 s라는 재미있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출시된 애플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아이폰7입니다. 이 모델의 주요기능은 방수가 된다는점 과, +모델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음에도 생각만큼 듀얼카메라를 애플이 강조하고있지않습니다. 이는 저의 폭풍전야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듀얼카메라를 이용한 혁신적인 기능이 차기모델에서 나오지 않을까하는 예상입니다.
여기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아이폰의 10년의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1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을 필두로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더 개발될게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분명 앞으로 매년 또 다른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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