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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le.TechReview/IT 제품리뷰

블루투스이어폰 모비프렌 GBH-S3500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3개월정도 사용하고있는 블루투스이어폰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모비프렌 / GBH-S3500

이 제품인데요.
제품 리뷰 후기가 정말 좋다네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점수는... 별3개??
세부적으로 말하면 (10점만점)
디자인 8점
음질 6점
페어링 4점
휴대성 10점
기능 7점

디자인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선이 플랫(칼국수)인 것도 마음에 들고 이어폰 모듈의 디자인 또한 정말 좋습니다.

음질
일단 저는 지금까지 고가의 음향장비는 써본적이 없기때문에 비교는 안되지만,
지금까지 썻던 싸구려, 일반 이어폰과 음질이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페어링. 블루투스
아이폰이 잘 호환이 안되는것 같은데(아이폰 유저분들은 구매를 추천하지않습니다.
일단 버튼음이 밀리는 현상, 가끔 페어링이 풀리는 현상 등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쓰는데는 지장없습니다.)

휴대성
밑에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겠지만, 휴대성 갑입니다. 정말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게된 계기가 편하고, 휴대성이 좋기때문 이였는데
이 부분은 정말 100% 만족합니다.

기능
이 이어폰은 음성으로 블루투스의 상태를 말해주는데, 예를 들면
"베터리가 충분합니다", "베터리가 보통입니다.","배터리가 부족합니다"
"기기 연결되었습니다"등의 상태를 이어폰에서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이부분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베터리의 정확한 잔량을 알수는 없습니다.
페어링 되면 휴대폰에 베터리가 몇%남았는지 알려주지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아이폰이라서 그런가,,,)

3개월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총평은,

휴대성은 매우좋으나, 기능적인 측면이 아쉽다.


일단 케이스는 6만원대 제품답지 않게 정말!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정도의 박스퀄리티입니다.)
박스 10점! ㅎㅎ

구성품 입니다.
이어폰을 3개월 사용하면서 정말 좋았던건, 귀에 들어가는 이어캡이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던 건데요.
(전까지 이어폰은 캡이 너무 잘 떨어져서 잃어버린적이 많아요 ㅠㅠ)
그래도 귀에 맞춰서 쓸 수 있도록 여분 이어캡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어폰 디테일 사진입니다.
이어폰 모듈 뒤쪽에 자석이 있어서 마지막 사진처럼 붙어있습니다.
평소에 이어폰을 안쓰고 목걸이 처럼 목에 걸고있어도 분실염려가 없습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목에 걸고 다닙니다.


이어폰 리모컨에는 3개의 버튼이 있어요
(볼륨업, 정지/시작, 볼륨다운)
이 부분의 버튼들의 특별한 기능은 없으며 그냥 있는 그대로 입니다.


자신이 막귀고 음질을 잘 따지지 않는다.
편한 이어폰을 찾고있다.
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음질에 민감하고,
기능적으로 완벽한 퀄리티의 제품을 원한다면
조금더 고가의 제품을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만원 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한번 사용해보세요 정말 신세계.... 대박... 완전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