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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le.TechReview/IT 제품리뷰

삼성의 역사에 남을 걸작 갤럭시노트FE 언방식 리뷰

 

이번 2017년 하반기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이슈라고 한다면 단연 갤럭시노트8 과 아이폰8의 출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이보다 먼저 갤럭시노트7 FE를 한정수량 출시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나오기 직전인 7월을 핫하게 만들었습니다.

 

 

작년 삼성에서 야심차게 출시했던 갤럭시노트7이 완전히 망하면서 리콜된 갤럭시노트7의 리퍼폰이 저렴하게 나올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FE는 외형만 갤럭시노트7일뿐 내부의 부품은 리퍼처럼 기존의 부품을 사용한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부품을 장착하였기에 리퍼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름 역시 "갤럭시노트7 FE"가 아닌 "갤럭시노트FE"로 7의 잔상을 거의 없앳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일어난 사고가 전세계적으로 아주 큰 사건이였기에 그렇게 쉽게 이미지가 돌아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인 언박싱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패키지를 살펴보면 눈에띄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클리어 뷰 커버 가 패키지에 기본적으로 추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삼성스마트폰의 경우 정품 클리어 뷰 커버는 구매를 해야하고 가격또한 적지않았습니다. 그런 케이스가 기본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패키지 내부의 뷰 커버박스를 열어보면 안쪽에 뷰 커버외에 사용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뷰 커버의 디자인 입니다. 제 생각에 뷰 커버 디자인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갈릴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유는 투박하기 때문에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각잡힌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FE의 색상은 블루코랄, 골드플래티넘, 실버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저는 블랙 오닉스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위 제품의 경우 4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것은 아니지만 딱 대중적인 색상만 가지고 나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제가 "블랙이 최고다!"라는 말씀은 드릴수가 없습니다. 4가지 색상모두 대중적이고 이쁘게 잘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삼성전자 모바일 체험장에 가서 꼭 실제로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노트FE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에나 기타 세부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천천히 리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위의 사진만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