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공식서비스센터 TUVA에서 맥북프로 디스플레이 수리받기

저의 맥북은 예전부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디스플레이 문제! 사실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으나 확실히 문제는 문제인지라 이번에 서비스 기간이 끝나기 전에 수리를 받아보기 위해서 맥북 공식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문제점이였는지 어떻게 서비스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방문했던 서비스센터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TUVA부산점 매장입니다.

카카오, 다음 지도에 TUVA부산점이 검색이 안되네요.... 네이버지도는 검색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지도를 보고 찾아가실때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은 센텀임페리얼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14시까지 입니다.

전국에 있는 TUVA매장정보 입니다.

TUVA외 다른 공식 서비스센터도 검색하면 나오지만 알아본바로는 여기가 맥북 수리를 취급하고 있다고 하길래 TUVA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배너를 찍어서 프리스비로 가면 3pp액세서리 10%할인, 필름 부착 서비스 무료제공을 하고있네요.

프리스비의 경우 액정을 부착하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혹시나 디스플레이 수리 후 새로운 필름을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단! 아이폰, 아이패드만 해당하는 이벤트 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딱 중앙에 이렇게 서비스 접수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업무를 볼것인지에 대한 서비스 접수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대기자가 10명이 넘더라구요. 하지만 맥북은 아무도 없어서 접수하고 1분만에 서비스 받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9번 창구!

서비스 응대 받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새끼 병원보내는 기분

매장 한켠에는 아이폰케이스나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몇개 없습니다.

만약 액세서리를 보고싶다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신세계 일렉트로마트로 가면 많은 액세서리를 보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답게 안드로이드 충전케이블은 일절 없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매장이 넓어서 쾌적하게 대기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패드 옆에 이렇게 아이맥이 진열되어 있는데, 여기서 간단한 인터넷? 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부산의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접수창구 입니다.

TUVA!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리 사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맥북 유저들이 서로 궁금해 하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 맥북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디스플레이 문제였습니다.

위 그림의 상단 검은색 줄이 보이시나요?

이 부분이 제가 앓고있던 문제였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하면 처음에 이렇게 부팅이 되고 3분정도 후에 이 검은색 띠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화면 중앙에 마우스 포인터가 2개로 되어있는것이 보이는데 이렇게 화면에 잔상이 생기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따로 어디에 충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제가 이전에 찍어둔 위와같은 사진과 영상을 보시고 컴퓨터를 부팅해서 이 문제를 직접 확인하시고 수리를 맡아주셨습니다.

다행히 서비스기간내에 방문했기 때문에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 말씀으로는 디스플레이를 교체해야하고 만약 서비스가 끝났다면 67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만약 서비스가 끝난시점에 나타난 문제라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67만원

하지만 저는 서비스기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무상으로 수리를 맡아주셨고 수리기간은 4일이 소요된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다음날 하루만에 수리가 완료되어서 맥북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 디스플레이 부분 상판을 완전 새걸로(그래도 리퍼부품)교체 해주셔서 이전에 생겼던 생활기스 가 모두 사라져서 완전히 새 노트북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만약에 저와 같은 문제가 있으신 분은 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