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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le.TechReview/IT 제품리뷰

아이패드 프로 10.5 구입 리뷰_디자인편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출시 된지 1년정도 때문에 조금 늦은 리뷰일수 있지만 저처럼 조금 늦게 아이패드프로의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은 역시나 크게 바뀐부분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베이스로한 디자인 입니다. 하지만 차이점 하난를 꼽자면 양옆의 배젤이 엄청나게 얇아졌다는 것을 있겠습니다.

이전까지의 아이패드의 디자인도 정말 완벽했지만 배젤이 줄어든 아이패드프로를 보고나면 전작의 아이패드의 디자인이 이상해 보이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측면 배젤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스토어에 가서 아이패드를 직접 눈으로보면 더 확연하게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패드 6세대가 좋은 가격에 출시가 되었다곤 하지만 매장에서 6세대 옆에있는 아이패드프로를 보게되면 전혀 아이패드 6세대의 가격적인 장점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10.5 보시죠!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로 선택을 했습니다. 맥북도 스그 아이폰x 스그 스그스그스긋그스그스그입니다. 사실 저는 남자지만 애플의 로즈골드색상을 좋아하는데 어쩌다 보니(맥북과, 아이폰의 색상이 로즈골드가 없기 때문에) 제가산 제품들의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네요.


여전히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디자인은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부분을 플랫하게 만들기 위해서 패드의 두께를 늘릴수는 없으니까요.


그 때문에 아이패드를 책상에 내려둘 때 항상 긴장이 되곤 합니다. 후면 케이스를 장착하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케이스를 끼우면 아이패드만의 얇은 디자인적인 강점을 살릴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케이스는 일단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6세대의 후면카메라는 튀어나오지 않고 플랫한 디자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6세대 후면 카메라 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6세대는 플래시조차없군요.



 


아이패드프로의 외관 측면, 전면, 후면 모두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아이패드프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그렇게 고가의 제품인지 직접보면 있습니다. 

계속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원래 아이패드의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태블릿PC중에는 아이패드가 디자인도, 성능도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아이패드프로를 보는순간 기존 아이패드의 완성도가 한없이 떨어져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아이패드지만 외관상에서 단점을 꼽으라면.... 사진에서 하단의 기스가 보이시나요? 기스는 제가 영상을 보다가 살짝 떨어뜨렸을때 났던 기스입니다.


정말 작은 충격이였으나 엄청 기스가 생겨버렸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알루미늄 재질의 내구성이라고 있겠습니다


혹시 아이패드프로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후면 케이스를 부착한 다음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단점은 다음 어플편에서 다룰 단점이지만 아이패드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이패드의 진정한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유료앱의 구매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메모어플을 예로 들자면 다양한 어플이 존재하고 무료어플도 많지만 정말 제대로 쾌적한 환경에서 메모, 공부 등을 하려는 분들은 모두 유료어플인 굿노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에는 거의 모든 생산성 어플이 유료화 되어있고 유료와 무료어플이 같이 있는 앱은 무료어플에서 계속 보기싫은 광고가 출력되고 구매를 요구하는 팝업이 계속 뜨게되죠


만약 아이패드만 사면 되겠지?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신이 아이패드로 어떤 작업을하는지 

작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어플이 필요한지 

내가 필요로 하는 어플이 무료인지 유료인지를 확인하고 구매전에 대략적인 어플의 견적도 내보고 구매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물론 아이패드 구매과정에서 부분을 고려하였고 때문에 어플결제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고 아이패드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계획적인 지출이라는 자기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