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워치로 맥북 잠금해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에서 만드는 IT기기는 세계최고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들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것은 바로 각 기기들 간의 호환 연동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제품들 사이의 호환성이라 대중성이 떨어지고 폐쇠적이라며 애플의 시스템을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않습니다.
언제나 어떤상황에서나 호불호는 갈리기 마련이죠? 모든 사람의 의견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애플제품을 사용하고난 뒤로 이 호환성이 애플 특유의 폐쇠성을 충분히 덮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호환기능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 애플워치로 맥북의 잠금을 자동으로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문장이랑 똑같은말)
먼저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클릭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화면 중간에
"Apple Watch로 Mac을 잠금 해제하도록 허용"
이라는 문구와 함께 왼쪽에 설정클릭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설정이 끝납니다. 간단하죠? 매우 간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 워치를 구매 했을때 암호를 걸어놓지 않았는데, 암호가 걸려있어야 맥북 잠금해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손목에 차고있으면 워치 잠금해제 할필요도 없는데 왜 암호설정을 안하고 있었을까요?바보
그리고 컴퓨터를 리부팅하면 이러한 문구가 뜹니다.
"Mac이 재시동된 다음 암호를 입력해야 Apple Watch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재부팅 할때 처음에 지문말고 암호를 입력 해야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이말은 즉슨 컴퓨터를 재시동할때마다 어짜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해야한다!
이 부분은 맥북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경우 시스템종료는 하지않고 항상 "잠자기"상태로 맥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PC가 완전히 종료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플워치 잠금해제를 잘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맥북을 평소에 시스템종료후 휴대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이 기능이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부팅시 애플워치와의 동기화를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호를 입력하고 10초? 정도 잠금화면에서 프로그레스바가 생성되면서 그 바가 완전히 채워져야 접속이 됩니다.
이 프로그래스 바가 미치게 하더군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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