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과 삼성스마트폰 연동의 완벽한 조화 samsung SideSync

혹시 맥북을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 계실까요? 물론 계시겠죠.

하지만 맥북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공감 하시겠지만 

맥북을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icloud와 그 밖에 등등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없어 생산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스마트기기를 애플 제품으로 사용하면 하나의 기기에서 한 작업을 다른 기기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호환성에서 어느정도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sidesync"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맥북에서 스마트폰을 제어해서 어느정도 생산성을 높이는것이 가능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구글플레이에 접속해서 sidesync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마찬가지로 PC에도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PC에서는 www.samsung.com/sidesync 로 접속하면 바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치하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플에 안내된 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연결방식은 와이파이다이렉트 방식으로 연결할 두개의 기기가 똑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만 이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스마트폰의 경우 네트워크가 없는경우 USB포트를 통해서도 연결 하실 수 있습니다.

PC,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을 열고 연결할 디바이스를 선택하세요.에서 PC에 있는 QR코드나 인증번호를 스마트폰에 입력만 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그리고 초기에만 이 절차를 거친다음 다음부터는 그냥 프로그램만 열어주면 자동으로 연결되고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메뉴창과 실제 스마트폰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때 주의할 점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하고있다가 스마트폰을 켜버리면 연결이 끊기면서 게임도 종료가 됩니다.

저의 맥북에서 SideSync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프래임이 많이 끊겨서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수는 없습니다.

깨알 내가하는 게임 "서머너즈워"

화면 최대화기능이 있어서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메인기능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PC로 드래그앤드롭으로도 사진, 문서 등의 자료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당연히 전화번호부 관리, 문자메세지 전송 등도 가능합니다.

직업특성상 단체문자, 안내문자 등을 보낼일이 많아서 폰으로 일일이 치기 번거로웠는데 저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기능입니다.

그리고 즐겨찾기 추가버튼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추가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집에서 작업할때 사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스마트기기간의 연동과 생산성을 따라갈수 있는 정도의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